AMC 8월 기대 신작 범죄 수사 드라마 '로우 윈터 선' 오피셜 포스터 공개

경찰을 살해한 경찰, 동료 경찰의 죽음을 은폐해야 하는 더티 캅 드라마,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맨 오브 스틸 2'에서 수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 역으로 물망에 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배우 마크 스트롱 주연의 범죄 수사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방송사인 AMC의 2013년 8월 기대 신작인 '로우 윈터 선'의 오피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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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맨, 캅 킬러'라는 타이틀의 '로우 윈터 선' 포스터는 마크 스트롱이 분한 프랭크 앤드류 형사가 최근 드라마의 트렌드이기도 한 흑과백이 명료하지 않고 음영이 진 메인 캐릭터의 모습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로우 윈터 선'은 이미 기공개된 예고편만으로 법을 집행해야 하는 형사이면서 동시에 살인을 은폐해야 하는 형사로서의 긴장감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수작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포스터에 나와 있듯이 AMC가 5시즌 이후 시리즈가 종영되는 '브레이킹 배드'의 어둡고 음습한 캐릭터 드라마의 후계자를 '로 윈터 선'으로 낙점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로우 윈터 선'은 동명의 2부작 영국 미니시리즈를 미국 버전으로 개작한 드라마로서, 동료 형사를 살해한 후 벌어지게 되는 추가 살인과 부패, 복수 등과 대면해야 하는 디트로이트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마크 스트롱이 오리지널 영국 미니시리즈에 이어 미국 버전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2013년 8월 11일 시리즈 프리미어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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