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블러드'의 뱀파이어 나쁜 남자 빌 콤튼 + 안나 파킨의 남편, 스테판 모이어

HBO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빌 콤튼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스테판 모이어는 1969년 10월 11일 잉글랜드 에섹스 브렌트우드에서 태어났다. 에섹스와 허튼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후 런던 뮤직 앤 드라마 아트 아카데미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런던 뮤직 앤 드라마 아트 아카데미를 졸업한 이후 약 5년 동안 웨일스 국립극단과 왕실 셰익스피어 컴패니, 옥스포드 스테이지 컴패니 등의 극단에서 일한 후, TV와 영화로 눈을 돌리게 된다.

 

 

스테판 모이어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작품은 두 말 할 필요없이 HBO의 '트루 블러드'이다. 2008년 '트루 블러드'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부터 뱀파이어 빌 콤튼 역을 맡아 피를 나누는 열연을 펼친 스테판 모이어는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안나 파킨과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져 2009년 8월 약혼을 발표하고, 2010년 8월 21일에 결혼했다.

 

관련글 | '트루 블러드' 시즌6 사라 뉴린 역의 배우 안나 캠프 컴백 예정!

 

스테판 모이어와 안타 파킨 사이에 이란성 쌍둥이 오빠 찰리와 여동생 파피가 있으며, 모이어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도 아들 빌리와 딸 라일락을 두고 있다. '트루 블러드'로 스크림 어워드, 새턴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루 블러드'를 시작한 이후 '오픈하우스' '더 콜러' '프리스트' '데빌스 놋' '더 배런스' '에비던스' 등의 비슷비슷한 스릴러 공포영화 등에 주조연으로 다수 출연했다. 생긴 것도 약간 공포스럽게 생겼고, 분위기도 음산한 느낌이 있어서 공포영화의 주연으로 스테레오타입을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 있지만, 실제 성격은 밝고 자상한 편이라고 한다. 안나 파킨에게는 언제나 좋은 오빠이자 남편, 아들 딸들에게는 멋진 아빠 스테판 모이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