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게임'의 알렉산더 루드윅 미드 '바이킹스' 시즌2에 라그나 로드브록의 아들 뷔욘 역으로 캐스팅 확정

지난 2013년 미드 케이블 TV에서 가장 비약적으로 출발한 히스토리 채널의 첫 번째 오리지널 스크립트 드라마 '바이킹스'가 시즌2에서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한다고. 이번에는 시간 점프이다.

 

스포일러 TV 보도에 따르면, '바이킹스' 시즌2는 '바이킹스' 시즌1에서 수년의 시간이 흐른 이후로 배경이 설정된다. 역사극에서 그게 무슨 대수냐고 생각할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단순하게 생각할 게 아니다. 성인 배우들이야 5, 6년 정도의 시간이야 어물쩍 넘어갈 수 있다지만, 아역이나 청소년 배우들의 경우에는 캐스팅 자체를 새로 해야 하는 엄청난 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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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바이킹스' 라그나 가문에 메이저 배역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바이킹스' 시즌1에서 라그나 로드브록의 아들 뷔욘 역을 맡았던 배우 네이든 오툴이 하차하고 영화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카토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알렉산더 루드윅이 성장한 청년 뷔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딸 기다 역의 배우에 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바이킹스' 시즌2에 출연이 확정된 배우로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그랑테르 역으로 얼굴이 알려진 조지 블레그덴, '썬즈 오브 아나키' 시즌5에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추적하는 전직 연방보안관 역으로 출연했던 도날 로그, '배트맨 비긴스'의 배우 라이너스 로체 등이 있다.

 

미드 '바이킹스' 시즌2에 대한 정보는 2013년 7월 18일 개막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많은 부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타임 점프로 새롭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돌아올 미드 '바이킹스' 시즌2는 2014년 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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