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몬테이스 부검 결과 사인은 헤로인 흡입으로 인한 약물 유해 반응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나!

지난 7월 13일 캐나다 벤쿠버의 퍼시픽 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던 FOX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의 핀 허드슨, 코리 몬테이스의 사인이 밝혀졌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검시소 부검 결과에 따르면, 코리 몬테이스는 음주와 헤로인 과다 흡입으로 인한 약물 유해반응으로 숨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코리 몬테이스는 지난 2013년 4월 약물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재활원에 스스로 입소해서 재활의지를 보였고, 30일 간의 집중치료를 받은 후에, 여자친구 레아 미첼과 지난 달 자선 모임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했지만, 결국 헤로인 중독을 이겨내지 못하고 유혹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추측된다.

 

몬티스는 2011년 피플 매거진과 나누었던 인터뷰에서 약물중독이 초기 틴에이저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약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4월 스스로 리햅에 입원하며 재활 의지를 다졌음에도 끝내 비극으로 끝나고 만 서른한 살 배우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없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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