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몬테이스 '글리' 명장면 톱 10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의 핀 허드슨 역의 스타 배우 코리 몬테이스가 서른한 살의 꽃같은 나이로 7월 13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약물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글리' 동료배우들의 응원을 받으며 스스로 재활원에 입소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비보가 전해지다니. 코리 몬테이스의 '글리' 출연 퍼포먼스 명장면 톱 10을 모았다. 오리지널 구성은 스크린크러쉬닷컴.

 

 

 

 

 

 

 1  글리 오디션

'글리'에서 맥킨리 고등학교의 풋볼 스타인 핀 허드슨의 노래 실력은 파일럿 에피소드 샤워 씬에서이다. 이 장면에서 핀 역의 코리 몬티스는 REO 스피드웨건의 'I Can't Fight This Feeling Anymore'를 목청껏 부르는데, 이 노래는 다름아닌 그가 제작진에 보낸 오디션 테이프에서 불렀던 노래였다.

 

 

 

 


 

 2  Don't Stop Believin'

코리 몬티스와 레아 미셸은 저니의 'Don't Stop Believin''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고, 이 노래는 바야흐로 '글리'의 비공식적 송가이자 주제가가 되었다. 시즌1에서의 공연 후에 '글리' 캐스트의 여러 공연 앨범에도 들어가고 시즌4까지 오는 동안 드라마 속에서도 여러 번 나왔으며 앞으로도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노래.

 

 

 

 


 

 3  You're Having My Baby

폴 앵카의 이 노래가 '글리' 코리 몬테이스의 톱10 순간에 들어가는지 다들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핀과 다이애나 애그론이 연기하는 퀸 사이의 아주 감동적인 장면 중의 하나였음은 분명하다. 종교광인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결혼도 하지 않은 딸이 내 아이를 가졌음을 알리기에 참으로 재미난 방법이기도.

 

 

 


 

 4  Jessie's Girl

 

릭 스프링필드 'Jessie's Girl'도 빼놓을 수 없는 커버이다. 핀이 레이첼을 향한 감정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레이첼이 보컬 아드레날린 팀의 제시 제임스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을 알고 부르는 노래다.

 

 

 

 


 

 5  I’ve Gotta Be Me

'글리'에서 되풀이되는 주제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아무리 다를지라도 스스로 빛나려는 노력의 중요성이다.  유명한 'Born This Way' 에피스드에서 몬테이스는 지금 자기의 모습대로 말고는 달리 보여줄 것이 없음을 노래한다. 춤 실력이 아무리 형편없을지라도 말이다!

 

 

 

 


 

 6  Just The Way You Are

'글리'에서 몬테이스와 레이첼의 연애는 눈물나게 안타깝고 깜찍한 순간들을 연출했었다. 하지만 엄마의 결혼식에서 'Just The Way You Are'를 부르면서 레이첼에 대한 사랑을 선언하는 동시에, 한때 자신을 연모하기도 했던 커트의 형이 될 것임을 선언하는 장면도 가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7  The Scientist

시즌4의 이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에서 각자 가슴 아픈 일을 겪고 나서, 핀, 커트, 블레인, 브리트니, 산타나, 엠미가 모두 모여 콜드플레이의 노래를 커버한다. 크리스 마틴은 이런 감동을 허하기 위해서 그토록이나 고집스럽게 자신의 노래가 '글리'에서 불리는 것을 미루고 미뤘나 보다!

 

 

 

 


 

 8  We've Got Tonight

윌과 엠마 커플은 '글리'에서 아주 크게 화제를 몰고 다니는 커플은 아니었지만, 둘의 결혼식은 핀첼을 포함해서 이 쇼에서 가장 사랑받는 커플들의 팬들에게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했다.   

 

 


 

 9  It's My Life"/"Confessions, Part 2

'글리' 시즌1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Vitamin D'는 팬들에게 '매시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소개하면서 쇼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린 에피소드이다. 핀과 글리 클러버들은 본 조비의 'It's My Life'와 어셔의 'Confessions, Part 2'를 섞고 버무려 부른다.  

 

 

 

 


 

 10  Faithfully

'글리'의 코리 몬테이스가 연기하는 핀의 장면 중 눈가에 눈물이 맺히게 하는 마지막 순간. 시즌1 피날레 지역대회 결선에서 핀과 레이첼이 듀엣으로 'Faithfully'를 불렀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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