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앤드류스의 전설의 막장 소설 '다락방에 핀 꽃'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TV 영화로 제작 예정!

미국의 여류 작가 V. C. 앤드류스의 전설적인 막장 소설 '다락방에 핀 꽃'이 최초 영화화된 후 25년도 더 지나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새롭게 TV 영화로 리메이크 제작될 예정이다.

 

제프리 블룸이 감독한 1987년도 영화 '다락방에 핀 꽃'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는데, 원작소설은 근친상간, 새디즘 등의 각종 난잡함이 요즘 수위로 보아도 온갖 막장 요소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어서 길티 플레저의 대명사격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미녀 배우 헤더 그레이엄이 궁극의 악녀 코린 역을 맡고, 영화 '앨리스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엘렌 버스틴이 사악한 할머니 역을 맡을 예정이며, 조만간 아역 배우들까지도 캐스팅을 완료해서 제작에 착수, 적어도 2014년 봄에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영이 가능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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