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 주연의 NBC 해적 드라마 '크로스본즈' 감독에 영화 '이클립스' 드라마 '한니발'의 연출자인 데이빗 슬레이드 낙점

지난 2012년 8년간의 '하우스'의 대장정을 끝마친 휴 로리의 차기작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가 이내 영화배우 존 말코비치로 주연이 교체된 NBC의 검은 수염 선장 블랙비어드의 TV판 드라마 '크로스본즈'의 연출자에 '트와일라잇: 이클립스'와 미드 '한니발'의 감독인 데이빗 슬레이드가 낙점되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클립스'의 연출자이자, 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4, '한니발' 시즌1, '어웨이크' 시즌1을 거쳐 현재 영화 '데어데블' 리부트 시리즈의 감독으로 확정된 데이빗 슬레이가 존 말코비치 주연의 해적 드라마 '크로스본즈'의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2년 콜린 우다드의 베스트셀러 소설 '해적 공화국(The Republic of Pirates)'을 원작으로 하는 NBC의 '크로스본즈'는 1700년대 초 카리브해 인근에서 활약했던 실존 해적 블랙비어드를 다루는 드라마로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처음 등장했던 캐릭터를 영화에서 TV 드라마판으로 옮겨 만드는 스핀오프 라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무사히 시리즈 픽업이 된다면 2014년 봄 미드 시즌 방영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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