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6. 7. 00:39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윈스턴 제드모어로 유명한 배우 어니 허드슨이 '워킹 데드'의 프랭크 다라본트가 TNT 채널에서 연출할 예정의 드라마 '로스트 엔젤레스'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이전까지 'LA 느와르'로 알려진 프랭크 다라본트의 차기작 '로스트 엔젤레스'는 1940년대 말 LA의 범죄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느와르풍의 드라마로서, 어니 허드슨은 버니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마피아 두목 벅시 시걸을 위해 일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니 허드슨은 '고스트 버스터즈'로 가장 유명한 배우이긴 하지만, 1984년 작 '고스트 버스터즈' 이후에 HBO의 명작 드라마 '오즈'에서 레오 글린 교도소장으로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한 배우이다. 1976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편이 넘는 무수한 ..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28. 03:44
'워킹 데드'는 로버트 커크먼의 동명 코믹스를 원작으로, 스티븐 킹 전문 영화화 감독으로 유명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스펜스 호러 좀비 스릴러 드라마이다. AMC의 미드 '워킹 데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단연코 프랭크 다라본트였다. '워킹 데드'가 TV 드라마화하기 좋은 강력한 원작의 구성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해도, 프랭크 다라본트라는 걸출한 이름이 파일럿 에피소드의 각본과 연출에 총괄 제작을 도맡는고 버티고 있지 않았다면, 아무리 케이블 채널로서 어느 정도 모험수를 끼고 가야 하는 AMC로서도 좀비 시리즈 드라마는 무리수였을 것이다. 2010년 10월 31일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AMC의 '워킹 데드'는 FOX 인터내셔널이 배급력과 마케팅의 ..
영화 에따블리 2013. 4. 13. 23:45
2011년 제작비 문제로 AMC와 충돌을 빚고 총괄 제작 담당자 자리에서 물러난 프랭크 다라본트의 뒤를 이어 '워킹 데드'의 제작을 총지휘했던 글렌 마자라가 '워킹 데드' 시즌4부터는 제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대신 '샤이닝'의 프리퀼 영화인 '오버룩 호텔'의 각본 작업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2013년 4월 13일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스티븐 킹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샤이닝'의 이전 이야기를 담아낼 '샤이닝' 프리퀼 무비인 '오버룩 호텔'은 지난 해 7월 처음 프로젝트가 발의된 이후, 마틴 스콜세지의 '셔터 아일랜드'의 각본을 쓴 리타 캘로그리디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각본을 담당했던 제임스 밴더빌트, '블랙 스완'과 데이빗 핀처의 '조디악'을 제작했던 브래들리 피셔가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