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014년 도우미 벨트레 누구? 추신수 세금 얼마 내야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1억 3,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이끌어낸 추신수의 2014년 아메리칸 리그 득점왕 기록 도전 도우미는 누구일까? 2013년 107득점으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던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에서도 출루 본능으로 득점왕에 도전하는데 그 도우미로 전문가들은 프린스 필더와 아드리안 벨트레를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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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프린스 필더는 아메리칸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올해 올린 타율 .279, 25홈런, 106타점이 풀타임으로 출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면 이미 말 다했다.

 

3년 연속 전 경기에 출전하며 모두 100타점을 넘긴 필더는 지난 5년간 결장한 경기가 단 1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철의 몸을 자랑하고 있어 매일 추신수와 팀의 득점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텍사스에서는 첫 시즌을 맞는 공통점도 있다.

 

그리고 벨트레는 LA 다저스 시절 박찬호와의 인연으로 한국팬들에게는 더욱 친숙하고 친밀한 선수이다. 얼굴만 봐도 익숙한 선수이고 박찬호 도우미로 더욱 친밀한 애드리안 벨트레는 올해 타율 .312, 30홈런 92타점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벨트레 역시 필더, 추신수와 함께 강력한 타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간 결정적 이유가 세금?

 

또한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행을 확정짓게 된 것에는 결정적으로 세금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서 흥미를 돋구고 있다.

 

추신수는 앞서 원터미팅에서 뉴욕 양키즈로부터 같은 기간 총 1억 4000만 달러를 제시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이에 텍사스와 양키즈가 추신수에 제안한 금액은 1000달러의 차이이지만 선택을 결정지은 것은 세금이라는 분석.

 

미국은 연방세를 제외하고도 자신의 소속팀이 있는 주에 별도로 세금을 내야한다. 뉴욕주의 주세는 8퍼센가 넘는 수준인 것에 반해 텍사스 주는 세금이 없다.  이 때문에 추신수가 텍사스와 계약한 것이라는 추측이 따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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