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추신수입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나흘여를 앞두고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경기장에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신수 노란리본 세월호 1주기 애도
2015년 4월 12일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매달고 경기장에 나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가 찬 노란리본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애도를 상징하는 리본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같은 텍사스 선수들이 추신수 가슴을 가리키며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에 추신수는 선수들에게 노란리본의 뜻을 알려주는 듯한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뿐만 아니라 추신수 선수의 아내도 노란리본 달기에 동참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아내는 4월 9일 개인 SNS에 "우리 노란리본 달고 응원해요"라며 "노란리본은 당일날 만나서 야구장에서 달아드릴께요"라 말했습니다.
추신수 아내도 노란리본 달기 권유
한편 추신수는 이날 메이저리그 경기에는 결장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 2번 우익수로 출장했지만 3회를 앞두고 등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됬기 때문입니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 휴스턴을 6대2로 꺽고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추신수 노란리본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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