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발 경기, 강정호 안타 동영상, 강정호 안타영상 보기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3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메이저리그 안타 데뷔에 성공하기까지 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15년 4월 13일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한국의 강정호는 7번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선발에 주전 3루수 조시 해리슨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정호 메이저리그 첫 안타 신고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강정호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같은 팀과의 대결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수비는 실책 없이 소화했지만,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피츠버그는 전날 무릎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던 앤드류 맥커친이 3번 중견수로 복귀했고, 닐 워커, 스탈링 마르테가 중심 타선을 이뤘고, 룬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새들러였습니다.

 

 

강정호 드디어 메이저리그 데뷔 안타 신고

 

이날 강정호는 상대 선발로 카일 로시와 만났습니다. 1978년생 우완투수인 로시는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5번째 시즌을 맞이한 베테랑인데, 지난해 13승 9패에 등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42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입니다.

 

강정호의 첫 타석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로시의 초구 87마일짜리 싱커를 때려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와 3루수 땅볼로 돌아섰습니다.

 

강정호 피츠버그 해적 붙박이 선원 기대해봅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강정호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2에서 낮게 떨어지는 4구째 81마일 슬라이더를 통타, 유격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날렸습니다. 메이저리그 7번째 타석만에 나온 첫 안타였습니다.

 

이후 강정호는 기세를 이어 첫 득점까지 노려 강정호는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9회 타석에서는 타일러 톤버그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4타수 1안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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