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채널 '매직 시티' 시즌2 캔슬 발표!

스타즈 채널이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레트로 느와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매직 시티'를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시즌2를 끝으로 시리즈를 종영한다고 발표했다. 닷새 남은 시즌2의 피날레 에피소드가 시리즈 피날레 에피소드로 급작스럽게 변동이 된 셈이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스타즈 채널은 2013년 8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매직 시티' 관계자 및 배우,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1960년대 마이애미의 멋진 풍광과 역사를 매력적으로 그려 낸 작품인 '매직 시티'가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시즌2로 시리즈를 종영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매직 시티'는 2012년 드라마 론칭 당시 1960년대 뉴욕 맨해튼 광고쟁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그렸으며 프라임 타임 에미상 작품상 4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AMC의 '매드맨'과 비교되며 각광을 받았으나, 낮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며 시즌 캔슬이 조심스럽게 예측되었다가, 2013년 스타즈 채널의 과감한 시즌 리뉴얼로 2013년 두 번째 시즌이 연장방영되었다.

 

CW 채널의 '슈퍼내추럴'의 딘과 샘 아빠이자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이지와 애틋한 로맨스를 연출했던 배우 제프리 딘 모건이 메인 캐릭터인 아이크 에반스를 맡고 있으며, 그외에도 올가 쿠릴렌코, 대니 휴스턴, 스티븐 스트레이트 등의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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