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가 연기 컴백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를 선택했다. 비의 소속사인 큐브 DC 발표에 따르면, 비가 브루스 윌리스와 존 쿠삭 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로 국내, 아니 세계를 향한 컴백을 당당하게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비가 출연할 예정의 영화 '더 프린스'는 '라이징 썬' '오피서 다운' 등의 액션 드라마를 주로 연출했던 브라이언 밀러 감독의 차기작으로 제이슨 패트릭, 존 쿠삭, 브루스 윌리스 등이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이다.
제이슨 패트릭이 은퇴한 마피아 히트맨에서 딸의 실종을 계기로 라스베가스 암흑가로 복귀하여 과거의 적들을 다시 대면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비는 브루스 윌리스가 분한 오마르와 가까운 관계의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 역을 맡았다.
늦어도 2013년 12월 말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그간 컴백을 앞두고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 문의가 쏟아졌지만 월드 스타답게 할리우드 영화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비의 선택이 제대로 맞아떨어지기를 기원한다.
아래는 비와 함께 영화 '더 프린스'에 출연할 제이슨 패트릭, 존 쿠삭, 브루스 윌리스 등의 배우들의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