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민 첫사랑은 수지였습니다. 룸메이트 시즌1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많은 보탠 배우 서강준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손꼽았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014년 9월 25일 방송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예능 ‘연예가 중계’ 팀인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팀인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강준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되게 좋아한다며, 기회가 되면 수지 씨랑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에 MC들은 김신영에게 수지와 친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수지와 ‘청춘불패’를 같이 했었다며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전화 연결이 되었고, 배우 서강준 씨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수지는, “안다. ‘앙큼한 돌싱녀’를 봤다”고 대답했고, 이를 듣던 서강준은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C 유재석은 “서강준 씨가 ‘건축학 개론’을 정말 재밌게 봤다고 말했고, 수지 씨랑 첫사랑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첫사랑 상황극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서강준은 수지에게 “수지 뭐해?”라고 물었고 수지는 “네 생각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황극을 마친 서강준은 “진짜 떨렸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입니다.
해피투게더-서강준-수지 ‘첫사랑 상황극’ 동영상 (링크 클릭)
서강준 복근
서강준 과거 사진 ^^
서강준 오연서 박민우 가족끼리 왜이래 다정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