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지컬 코미디 '글리' 시즌5, 시즌6 두 시즌 한꺼번에 연장 제작 결정 발표!

아이튠즈와 인터넷 미디어가 만들어가는 틴에이지 스윗 드림, FOX의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글리'의 시즌5와 시즌6 두 개의 시즌이 한 꺼번에 리뉴얼 연장 제작된다는 글리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소식이다.

 

 

 

 

FOX 채널 회장 케빈 라일리는 2013년 4월 20일자 보도를 통해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TV 뮤지컬 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인 라이언 머피의 공로를 치하하며, 장르의 장벽을 넘어서 4년이 지난 지금에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대중문화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글리'의 두 시즌 연장결정을 발표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임을 전했다.

 

FOX의 뮤지컬 드라마 '글리'는 평균 시청자수 1,100만 명 이상을 끌어들였던 시즌1에 비해서는 많이 처지는 수치지만, 지난 주 방영한 에피소드가 667만 명을 TV 앞에 모으며 지지난 주 591만 명의 부진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핵심 배역진이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내용이 원래의 고등학교와 레이첼과 커트가 뉴욕에서 겪는 모험으로 양분되며 약간 산만해졌음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시청률 수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또 한 무리가 졸업을 하게 되니 드라마의 향방이 어디로 흐를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FOX는 이 초유의 뮤지컬 드라마에 과감하게 두 시즌 오더를 결정한 것이다.

 

또한 FOX 채널은 '글리'의 두 시즌 연장 리뉴얼 발표를 하면서 미국 현지 시각 4월 25일 목요일에 방영되는 '글리' 시즌4의 스무번째 에피소드에서도 커트가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는 보그닷컴의 CEO인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재등장할 것임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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