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킬링' 시즌3 시즌 포스터 공개!

'더 팔로윙'의 조 캐럴과 한니발 렉터, 노먼 베이츠 등 2013년 상반기를 군림했던 막강 킬러들에 대적할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다. AMC의 인기 드라마 '킬링' 시즌3에 등장할 시리얼 킬러를 영접하자!

 

 

 

 

2013년 4월 23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독점 보도로 '킬링' 시즌3 프로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상당한 음영으로 어둡게 처리됐지만 한 눈에 봐도 상당한 미인임에 틀림없는 여성 희생자 위로 무려 17차례의 핏자국이 그어져 있다. (이번 '킬링' 시즌3은 단수 '킬링'이 아니라 복수 '킬링즈'가 되는 것인가?!)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끌어 잡을 수 있는 그래픽 효과가 필요했다.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포스터가 필요했다. '킬링' 시즌3은 시리얼 킬러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인간성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담긴 시즌이다. '킬링' 그 어떤 드라마보다 희생자에 대한 연민과 감정이입이 부상하는 드라마이다. 그 모든 것을 담은 멋진 포스터가 나왔다." AMC의 마케팅 부사장인 린다 쉬팍의 말이다.

 

AMC의 인기 크라임 수사 드라마인 '킬링'은 2011년 4월 3일 데뷔 이후, 첫 번째 시즌과 두 번째 시즌을 로지 라슨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트윈 픽스'식 분위기로 진행이 됐다면, 시즌3에 접어 들면서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세계관과 구성을 완전히 전환시켜 시리얼 킬러와 대적하는 본격 수사 드라마 구도를 가져갈 계획이다.

 

자, FOX에 '더 팔로윙'이 있고, NBC에 '한니발'이 있으며,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CW 채널에도 '컬트'라는 드라마를 통해 시리얼 킬러가 존재한다. 이제 그 시리얼 킬러 대열에 베이직 케이블 채널의 신흥 강자 AMC가 '킬링'으로 찾아 온다. 6월 2일 시즌3 프리미어 방영일을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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