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메이크되어 박스 오피스를 군림했던 '이블 데드'의 스타이자, ABC의 히트 드라마 '서버가토리'의 테사 알트만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제인 레비가 7개월간의 짧은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다.
할리우드 가십을 주로 다루는 TMZ 보도에 따르면, 외모도 말투도 어려보여 주로 하이틴 학생 역할을 맡곤 했던 23살의 여배우 제인 레비가 '매들레인 앤 헤이코'와 같은 단편 영화에 이름을 올렸던 배우 제이미 프레이타스와 지난 2011년 3월 결혼식을 치른 후, 7개월 여의 스텔스 비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고 한다.
외형상으로는 이미 지난 2년 여의 기간 동안 함께 하는 시간이 전혀 없을 정도로 끝장이 난 결혼생활이었지만, 이번 2013년 4월 16일에 법원에 이혼장이 공식 접수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제인 레비는 2011년 쇼타임의 인기 드라마 '쉐임리스'에서 맨디 밀코비치 역으로 데뷔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 후, 곧바로 그 해 가을 시즌 ABC의 '서버가토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쉐임리스'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서버가토리'의 성공과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30년 만에 리메이크가 된 '이블 데드'로 벼락 스타 중의 벼락 스타로 거듭난 바 있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