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재난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네팔에 탤런트 김현주가 봉사활동을 갔다가 또다시 일어난 강진을 만났다는 소식입니다.
김현주는 5월 11일 밤에 네팔의 지진 피해 지역인 고르카에 도착했습니다. 5월 12일 아침에 봉사활동을 위해 피해가 더 큰 고르카의 산간지대로 이동을 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현주 네팔 지진피해 자원봉사 중 지진 만나 대피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의 일원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주는 굿네이버스 의료진 열다섯 명과 함께 이동을 하다가 지진을 만나 안전한 구역으로 긴급하게 대피를 했습니다.
현재 김현주와 일행은 모두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하게 대피해서 연락이 닿았고, 그곳이 낙석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보니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김현주
사실 이번 봉사활동을 김현주는 언론에 노출하지 않고 조용히 다녀올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강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소식이 알려진 것입니다.
이에 난감하고 죄송하다고 소속사 예스박스미디어 측은 전했습니다. 네팔 추가 강진은 역시 이번 지진의 피해 지역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부터 약 190킬로미터가 떨어진 남체 바자르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7.6으로 일어났습니다.
네팔 지진 사망자 3200명 넘어
이제까지로도 큰 상실과 타격을 입은 네팔에 또다시 지진이 일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모쪼록 마음을 모아 네팔 구호활동에 힘써야겠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신 김현주 씨도 무사히 활동 마치고 귀국하시기를 빕니다. 아래 김현주 화보 사진 모았어요. 정말 아름다운 배우인 것 같아요.
김현주 네팔 지진피해봉사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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