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배우이자 작가인 레벨 윌슨의 코미디 '슈퍼 펀 나잇'이 ABC의 2013년 가을 시즌 라인업에 합류했다. 레벨 윌슨은 최근 '피치 퍼펙트'와 '페인 앤 게인'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3년 MTV 무비 어워드 호스트를 맡았으며, 다수의 코미디 드라마 각본을 집필한 재능 있는 배우이다.
레벨 윌슨이 크리에이터와 주연 배우로 참여하는 '슈퍼 펀 나잇'은 세 명의 여자 너드들이 매주 금요일밤을 슈퍼하게 재밌게 즐겨보자는 계획을 실현하는, 이른바 불금 나잇 프로젝트 코미디 드라마이다.
제작 초기 단계에서 CBS에서 '빅뱅 이론'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두 남자와 이분의 일'처럼 다수의 카메라로 촬영하는 멀티 카메라 시트콤으로 기획이 되었으나 계약이 불발되면서, ABC로 자리를 옮겨 레벨 윌슨의 특기인 싱글 카메라 시트콤으로 빛을 보게 된 드라마이다.
유명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레벨 윌슨 이외에도 '로스트 걸'의 로렌 애쉬,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의 리자 라피라, '뉴스룸'에서 매기의 친구로 나왔던 배우 켈렌 콜먼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