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긴다 하는 그 어떤 제작자도, 크리에이터도, 스타도,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바로 캔슬의 수레바퀴! 가혹한 시청률의 잣대라지만 어쩔 수 없다! 시청자가 없으면 드라마도 없고, 드라마가 없으면 시청자도 다시 없으니, 쳇바퀴 안에서 헌 공은 내다 버리고, 새 공은 새 쳇바퀴에 넣어야지 걸리적거림 없이 굴러간다. 2013년 메이 스윕을 앞두고 이미 캔슬이 결정되어 방영이 중단된 드라마부터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드라마까지 모두 모았다. (다만 편의와 예우 차원에서 시리즈를 거듭하며 인기를 끌다 종영을 하게 된 장기 방영 드라마는 따로 종영 드라마로 빼서 다뤘으며, 여기서는 단순히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방영 취소된 캔슬 드라마만 다루기로 한다)
- 최종 수정 2013년 5월 12일 오후 1:34
기획특집 진행순서
공중파 (총 38개 프로그램)
법정 드라마 '메이드 인 저지'가 단 두 개 에피소드만을 방영한 상태에서 캔슬이 결정된 경우를 포함하여 '파트너스' '더 잡' 'CSI 뉴욕' '골든 보이' '약혼 수칙(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베가스'까지 CBS는 총 일곱 개의 프로그램이 캔슬이 된 상태이며, ABC는 '666 파크 애비뉴'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 '라스트 리조트' '배출러 패드' '제로 아워' '바디 오브 프루프' '패밀리 툴스' '해피 엔딩' '하우 투 리브 유어 페어런츠' '말리부 카운티' '프라이빗 프랙티스' '레드 위도우'까지 총 12개의 프로그램, FOX는 '캅스' '터치' '벤 앤 케이트' '몹 닥터' 네 편, NBC는 '고 온' '스매쉬' '뉴 노멀' '애니멀 프랙티스' '두 노 함' '레이디 포 러브' '디셉션' '1600 펜' '휘트니' '가이스 위드 키즈' '레디 포 러브' '업 올 나잇' '록 센터 위드 브라이언 윌리엄스'까지 총 12개, CW 채널은 '컬트' '에밀리 오웬스 M.D.' 'L.A. 콤플렉스'까지 세 편의 캔슬이 확정된 상태이다.
특히 FOX의 '캅스'는 1989년 데뷔 이후 사반세기 25시즌을 방영하며 FOX 최고의 장수 프로그램 자리를 차지한 리얼 경찰 다큐멘터리 쇼였지만, 시즌26부터는 케이블 채널 스파이크 TV로 자리를 옮겨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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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케이블 (총 12개 프로그램)
USA 채널이 '커먼 로' '페얼리 리갈' '폴리티컬 애니멀스' 3편의 프로그램을 캔슬했고, TBS는 '웨딩밴드' 한 편, 사이파이 채널이 '알파스'와 '멀린' 두 편, ABC 패밀리가 '제인 바이 디자인' '미국 10대의 비밀생활' 세 편, MTV 역시 '벅 와일드' '저지 쇼어' '인비트위너스' 세 편을, TNT가 5년을 방영한 '사우스랜드'를 캔슬한 상태이다.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총 3개 프로그램)
현재 캔슬이 확정된 유료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은 HBO의 '인라이튼드'와 '트레메', 스타즈 채널의 '보스'까지 총 세 편이다. '인라이튼드'의 경우 두 번째 시즌이 메타크리틱 역대 평점 6위에 해당하는 호평을 받았음에도 시청율 저조로 캔슬이 되었고, 카트리나 참사 이후 뉴 올리온즈의 생활을 담담하게 그려낸 수작 드라마 '트레메'는 네 개의 단축 에피소드만 방영한 후 시리즈가 종영될 예정이며, 켈시 그래머의 180도 연기 변신 정치 드라마 '보스' 역시 시청률 저조로 캔슬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