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제작진과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가인 레이 맥키넌이 만드는 선댄스 채널의 첫 번째 오리지널 스크립트 드라마, 미드 '렉티파이'

미드 '렉티파이'는 '어카운턴트'로 아카데미 단편 영화 부문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배우('선스 오브 아나키' 시즌5의 야비한 검찰 링컨 포터), 감독, 제작자인 레이 맥키넌이 총괄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AMC의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이 투입된 선댄스 채널의 오리지널 스크립트 드라마 시장의 출사표인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이다.

 

 

 

 

열여섯 살의 나이에 여자친구를 강간 살인했다는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19년을 감옥에서 복역한 다니엘 홀든은 새로운 DNA 증거가 발견되며 극적으로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 마을로 돌아오지만, 홈타운 폴리는 과거에 홀든이 알던 곳이 아닐 뿐더러, 더욱 알 수 없는 미스터리와 의문이 꼬리를 물며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덴 영, 애드레이드 크레멘스, 애비게일 스펜서, 클레인 크로포드 등 대부분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을 규합해서 독립 영화 성향으로 제작이 되었지만, 2013년 4월 22일부터 2013년 5월 20일까지 방영된 6개의 에피소드의 시즌1이 "넋을 빼놓을 정도의 긴장감", "다소 느린 전개지만 선댄스 채널의 출사표로서의 선택은 옳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메타크리틱 평점 80점의 고평가를 끌어냈다.

 

 

'렉티파이' 시즌1 공식 프로모션 영상

 

 

2013년 5월 1일 선댄스 채널은 공식적으로 '렉티파이'에 대한 두 번째 시즌을 10개의 에피소드로 연장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1996년 설립된 선댄스 채널은 케이블 채널 쇼타임에서 2008년까지 운영을 하다, 2008년 이후에 AMC에 매각이 된 상태이다. '렉티파이' 시즌1은 한국에서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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