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인기있는줄 알았는데 거품이었던 것인가, 왜 아직도 리뉴얼 결정이 나지 않은 거지, 설마 캔슬되는 것은 아니겠지? 저 드라마는 도대체 왜 계속 하는 거야, 진짜로 재미 하나도 없는데 등등 사정상 아직 리뉴얼이 안 된 드라마, 캔슬이 유력한 드라마들을 채널고정하고 좀 더 지켜보자는 의미에서 '스테이 튠!'이라는 타이틀로 한자리에 모았다. (미국 현지에서는 캔슬이라는 표현으로 시리즈 종영작까지 함께 포함시키지만, 편의와 예우상 시리즈가 종영된 경우는 따로 '시리즈 종영 드라마'로 모듬했고, 리뉴얼과 캔슬의 논란의 핵심에 선 주요 미확정 드라마 11편도 따로 빼두었느니 참조하시라!)
- 최종 수정 2013년 5월 10일 오후 2:59
기획특집 진행순서
공중파 (총 38개 프로그램)
'캐슬' '그레이스 아나토미' '모던 패밀리' '미들' '서버가토리' '원스 어폰 어 타임' '댄싱 위드 더 스타'와 같은 ABC의 인기 프로그램들이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캔슬이 될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ABC의 대부분의 유명 드라마, 코미디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FOX의 '아메리칸 아이돌', CBS의 '크리미널 마인드'는 절차상의 문제만 남았을 뿐, 당연히 확실히 시즌 리뉴얼이 될 것이다.
또한 ABC의 인기 리얼리티쇼 '배첼러' '샤크 탱크' '아내를 바꿔봅시다', 숀다 라임스의 정치 스릴러 드라마 '스캔들' 역시 리뉴얼이 거의 확실한 드라마들이고, 마찬가지로 FOX의 인기 요리 리얼리티 쇼 '키친 나이트메어'와 NBC의 체중 감량 쇼 '도전! FAT 제로' 역시 리뉴얼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C의 백악관 정치 코미디 '1600 펜'을 포함 '러브 인 더 와일드' '테이스트' '업 올 나잇'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캔슬이 유력하고, ABC에서는 '레드 위도우'가, CBS에서는 오랫동안 정들었던 'CSI 뉴욕'과 루키 드라마 '골든 보이' 2편이, FOX에서는 잭 바우어 키퍼 서덜랜드의 감성휴먼 드라마 '터치'와 '패밀리 가이'의 스핀 오프 애니매이션 '클리브랜드 쇼' '더 굿윈 게임스'가 시청률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캔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013년 5월 10일 FOX '터치', NBC '1600 펜' '휘트니' '가이스 위드 키즈' '업 올 나잇' 시즌 캔슬 결정)
그 외 ABC의 '바디 오브 프루프' '라스트 맨 스탠딩' '말리부 카운티' '하우 투 리브 유어 페어런츠' '패밀리 툴' '스플래쉬', NBC의 '베티 화이트의 오프 데어 로커스' '가이스 위드 키즈' '패션 스타' '록 센터 위드 브라이언 윌리엄스' '세이브 미' '더 뉴 노멀' '휘트니' '셀레브리티 어페런티스' '세이빙 호프', CBS의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는 좀 더 시간이 지난 후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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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베이직, 프리미엄 케이블 채널 등등 (총 25개 프로그램)
현재 베이직 케이블, 유료 프리미엄 케이블 채널 등을 모두 망라하여 캔슬이 유력한 프로그램은 TNT의 메디컬 드라마 '먼데이 모닝스'와 수사 드라마 '사우스랜드' 두 편, MTV의 코미디 드라마 '언더임플로이드'와 뉴욕 맨해튼 워싱턴하이츠에 사는 다섯 젊은이들의 삶을 꿈과 사랑을 좇는 다큐 리얼리티쇼 '워싱턴 하이츠'까지 네 편만이 캔슬이 확정이 된 상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랜들먼 중사가 주연을 맡은 수사 드라마 '사우스랜드'가 시즌5로 피날레 캔슬을 맞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반면에 (당연하겠지만) BBC 아메리카에서 방영중인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 후'는 올해도 다음 시즌으로 연장이 되었고, 역시 BBC 아메리카에서 방영중인 너드들에 대한 심오한 통찰과 추적이 담긴 주간 인터뷰 쇼 '최고의 너드'가 리뉴얼이 확실하고, 인디펜던트 필름 채널에서 방영중인 스케치 코미디 드라마인 '포트랜디아'가 2012년 6월에 돌아올 예정이다.
그 외 현재 시즌7이 방영중인 라이프타임의 '아미 와이브즈'가 마지막 시즌으로 캔슬이 될 것으로 보이며, AMC의 '이모털라이즈드' 역시 캔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3이 방영중인 MTV의 '어쿼드'도 (이르긴 하지만) 다음 시즌을 낙관할 수만은 없고, ABC 패밀리의 '라잉 게임'과 '번헤드' 두 편의 드라마가 어찌될지 알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서는 아무도 없다.
또한 사이파이 채널의 '디파이언스'와 '웨어하우스 13'은 시즌 연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코미디언 빌 마허의 HBO의 다큐멘터리인 '바이스' 역시 시즌 연장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어덜트 스윔의 '로이터 스쿼드' '뉴스리더', 인디펜던스 필름 채널의 '아웃 데어', 라이프타임의 '프로젝트 런웨이'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 코미디 센트럴의 '벤 쇼' '더 번 위드 제프 로스', TV 랜드의 '포에버 영', 넷플릭스 '헴록 그로브'는 여전히 어찌될지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다.
업데이트 2013년 5월 18일 '웨어하우스 13' 최종 시즌인 시즌5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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