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즌 들어 죽이고 보내고 여러 캐릭터들의 자리 이동이 있었던 ABC의 인기 스릴러 복수극 '리벤지'의 스타 애슐리 매더퀴가 '리벤지' 시즌3에서는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리벤지' 시즌1에서 매들린 스토우가 분한 빅토리아 그레이슨의 개인 비서 애슐리 대븐포트로 출연해서 인기를 얻은 영국 출신의 배우 애슐리 매더퀴는 '리벤지' 시즌2에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배역의 변화가 생기면서 캐릭터 존재에 대한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에밀리 쏜의 절친이자 빅토리아 그레이슨의 개인 비서로 출발했다가, 나중에는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여자로 변신한 후, 그후 빅토리아를 떠나 그녀 남편의 충직한 심복이 되는 등의 변신을 거듭했지만, 결국 '리벤지' 시즌3 들어 스토리적으로 애슐리 대븐포트가 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없애는 방향으로 결정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ABC의 인기 드라마 '리벤지'는 시즌2 들어 다양한 사건 사고와 플롯상의 지지부진함 등이 반복되며 종전의 긴장감이 퇴색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대두됐지만, 새로 바뀐 제작진이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팬들을 만족시키는 결과로 시즌2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종전의 애정했던 캐릭터들이 떠나갔지만, 그래도 열정적인 팬들이 다수 존wo하는 소프 드라마 '리벤지' 시즌3은 올가을 기존 '위기의 주부들'이 차지하고 있던 일요일 저녁 타임슬롯을 배정받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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