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와 아론 소킨의 최고의 앙상블 드라마 미드 '뉴스룸' 시즌2의 추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시즌2에서 다뤄질 오바마와 미트 롬니의 대선 캠페인과 지난 2011년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인 월스트리트를 뒤흔들었던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사건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공적 사적 갈등 양상을 엿볼 수 있어 흥미진진함이 돋보이는 트레일러이다.
현재 방영중인 미국 드라마 중에서 가장 지적인 작품으로, '웨스트 윙'에서 보여준 아론 소킨의 사유와 감수성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드 '뉴스룸'의 두 번째 시즌은 미국 시간으로 2013년 7월 14일 팬들 앞에 컴백한다.
미드 '뉴스룸' 시즌2에서는 닐이 아큐파이 월스트리트를 취재하고, 짐이 미트 롬니 대통령 선거전을 집중 취재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윌과 맥의 관계에 있어서도 진전이 보이는 양상이 펼쳐지고, 매기의 상황은 더욱 복잡다난해지며, 호프 데이비스가 맡고 있는 니나 하워드가 돌아올 것으로 전해졌다.
미드 '뉴스룸' 시즌2 세 번째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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