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의 작가 대런 스타 유명 트위터에서 베스트셀러로 재탄생한 '어니스트 토들러' 드라마 각본 작업중

신문 칼럼을 묶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HBO의 TV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멋지게 탈바꿈시켰던 대런 스타가 이번에도 비슷하게 유명 트위터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어니스트 토들러'를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각색하고 있다. 이른바 토들러(2세에서 6세 정도의 유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모던 패밀리'이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번미 래디탄의 원작 '어니스트 토들러'는 유아의 관점에서 엄마들에게 알려주는 육아 비법과 의견을 담은 책으로, 쏙쏙 공감되는 내용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 화제작이다.(2011년 CBS에서 방영된 '쉿 마이 대드 세즈'와 동일한 과정으로 드라마화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원작과 드라마의 출발점이 되었던 트위터는 지난 2012년 5월에 개설되어 두 살 아기와 함께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던 엄마 번미 래디탄의 솔직한 고백을 담아 240만 명의 팔로워를 만들어낸 초인기 트위터였다.

 

스타 크리에이터인 대런 스타는 '섹스 앤 더 시티' 말고도 과거 '비벌리힐스의 아이들'서부터 최근 종영한 '90201'과 '멜로즈 플레이스'를 만든 감각적인 작가이다. '어니스트 토들러' 역시 감각적인 구성과 연출로 세련된 버전의 '레이징 호프'로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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