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의 개봉은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영화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인가? 대답은 예스!

크리스토퍼 놀란과 잭 스나이더의 슈퍼맨 리부트 '맨 오브 스틸'이 전세계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에 돌입하면서 '저스티스 리그'는 물론이고 그외 다른 DC 코믹스 슈퍼 히어로들의 영화화에 대한 시발점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대답은 '예스'다!

 

 

 

 

마블이 '어벤져스'를 만들기 위해 마블의 개별 히어로들을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과정을 밟았고, 이 공식은 DC의 '저스티스 리그'에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을 등장시켰던 것처럼 향후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의 등장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더 랩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워너브라더스는 (배트맨은 이미 성공적인 등장을 마쳤고, 그린랜턴 역시 모습을 드러냈으니 일단 제쳐두고) DC의 유명 히어로 캐릭터이자 '저스티스 리그' 필수 구성원인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의 영화화 작업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현재 '저스티스 리그'는 2015년 개봉이 목표이다. 물론 '저스티스 리그'의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그전에 '맨 오브 스틸 2'가 먼저 등장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DC와 워너브라더스가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어낸다면 그전에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을 영화화하고 개봉하는 것은 절대 건너뛸 수 없는 과정이 된 셈이다. '맨 오브 스틸'의 개봉으로 적어도 2014년에는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확률이 아주 높아진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