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타일러 데이먼 린델로프의 HBO 드라마 '레프트오버'에 저스틴 서룩스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미국의 소설가 톰 페로타의 동명 원작소설을 각색하여 '로스트'의 데이먼 린델로프가 제작을 맡고,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배틀쉽'의 피터 버그가 연출을 맡은 HBO의 새 드라마 '레프트오버'에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가 캐스팅되었다. 리브 타일러는 '레프트오버'에서 저스틴 서룩스의 상대역으로 등장할 예정인데, 결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각한 갈등에 빠진 젊은 여성 메그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리브 타일러는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의 딸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로서,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아르웬 운도미엘, '아마겟돈' '헐크' 등의 영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데뷔 이래 TV 출연은 이번 '레프트오버'가 첫 작품이 된다.

 

'레프트오버'는 천국으로 가기를 거부하고 지상에 남기로 결정한 100명의 사람들이 지상의 작은 마을에 모여 사는 신비로운 스토리의 드라마로서, 리브 타일러와 저스틴 서룩스 외에도 '매드맨' '멘탈리스트' 등에 출연했던 마이클 가스톤이 캐스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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