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갠돌피니 장례식 27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뉴욕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서 거행될 예정

지난 2013년 6월 19일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열리는 '제 59회 타오르미나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탈리에 갔다가 로마에서 여행 중에 심장마비로 숨진 제임스 갠돌피니의 장례식이 6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밤 11시)에 뉴욕 세인트 존 더 디바인 성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HBO 대변인이 밝혔다.

 

 

향년 51세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제임스 갠돌피니는 HBO 드라마 '소프라노스'에서 이탈리아계 뉴저지 마피아 보스 토니 소프라노 역으로 프라임 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TV 스타 중의 하나이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6월 24일 월요일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운구되었다.

 

제임스 갠돌피니의 장례식이 거행될 뉴욕의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은 1892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아직도 건설이 진행중인 뉴욕의 관광 명소 중의 하나로서, 2050년에 완공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딕 양식 대성당으로 기록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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