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왕좌의 게임' 시즌4 9화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 장면 예고!

지금 현재 가장 많은 미드 팬들이 다음 시즌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은 두말 할 나위도 없이 HBO의 대하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일 것이다. 특히나 시즌3에서 원작의 세 번째 소설인 '성검의 폭풍'의 스토리적인 진행이 절반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4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제작진은 시즌4의 9화의 감독으로 '왕좌의 게임' 시즌2의 9화 '블랙 워터' 전투장면을 연출했던 닐 마샬이 낙점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왕좌의 게임' 시즌4 9화가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 장면 에피소드로 연출될 것임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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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에 따르면, 공포영화 '디센트' 시리즈와 로마 최고의 막강 군단인 9군단의 전투를 담은 영화 '센추리온'을 통해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음을 전세계에 과시했던 영국 출신의 감독 닐 마샬이 연출할 '왕좌의 게임' 시즌4 9화는 만스 레이더가 이끄는 와이들링 부대와 캐슬 블랙 전사들과의 목숨을 건 전투 장면이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닐 마샬 감독의 경우 지난 '왕좌의 게임' 시즌2에서는 단지 몇 분간의 블랙 워터 전투 장면만을 연출할 목적으로 계약이 진행되었지만,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4 9화에서는 전체 에피소드에 대한 광범위한 연출권을 부여받게 되어서, 로케이션부터 특수효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왕좌의 게임' 시즌2 9화 '블랙 워터' 에피소드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명작이며, TV 드라마로서는 첫 연출을 선보였던 닐 마샬 역시 이 '블랙 워터' 에피소드를 계기로, Starz 채널과 마이클 베이가 선보이는 해적 드라마 '블랙 세일스'의 파일럿 에피소드 감독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4 9화에서 공개될 캐슬 블랙 전투는 며칠에 걸친 치열한 전투 끝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공개되면서, '왕좌의 게임' 시즌4 역시 '왕좌의 게임'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주요 캐릭터들이 죽음을 피하지 못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는 2014년 봄에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정보 및 캐스팅 관련 소식은 7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3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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