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닥터 존 퍼트위 아들 숀 퍼트위 미드 '엘리멘트리' 시즌2에서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으로 등장 확정

CBS의 모던 데이 셜록 홈즈 시리즈인 '엘리멘트리' 시즌1은 셜록 홈즈와 존 왓슨 외에도 모리아티 교수, 아이린 애들러, 세바스천 모런 대령 등의 코난 도일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그렇다면 2013년 9월 시작되는 '엘리멘트리' 시즌2에는 코난 도일의 어떤 캐릭터들이 새로운 해석으로 뉴욕에 나타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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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0일 3대 닥터 존 퍼트위의 아들로 더 유명한 배우 숀 퍼트위가 자신의 트워터 계정을 통해 '엘리멘트리' 시즌2에 오리지널 코난 도일 셜록 홈즈 소설의 레스트레이드 경감 캐릭터에 캐스팅되었음을 손수 알렸다.

 

CBS 보도에 따르면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런던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엘리멘트리' 시즌2 프리미어 에피소드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후 극중에서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셜록 홈즈와 긴밀하게 사건에 관해 협조와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숀 퍼트위는 셜록 홈즈 프렌차이즈 시리즈에서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을 맡은 또 한 명의 영국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숀 퍼트위 이전에 셜록 홈즈 프렌차이즈에서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을 맡았던 영국인 배우로는 BBC '셜록'의 루퍼트 그레이브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셜록' 시리즈의 에디 마슨이 유명하다.

 

영국 올로케이션으로 셜록 홈즈 특유의 색채와 분위기로 숀 퍼트위의 레스트레이드 경감과 함께 진행될 뉴욕판 모던 셜록 홈즈 '엘리멘트리' 시즌2 프리미어 에피소드는 2013년 9월 26일 C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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