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리던 '워킹 데드' 시즌4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AMC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김없이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워킹 데드' 시즌4의 화끈한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 예고편을 4분 27초 분량으로 공개하며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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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트레일러는 '워킹 데드' 시즌4 들어 위치 이동이 된 여러 캐릭터들의 활약상에 중심이 맞춰져 있다!(혹은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흑인 오누이 사샤와 타이레즈는 시즌3의 소극적인 역할을 벗어나서 180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적극적인 좀비 킬링 액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미숀은 말을 타고 달리며 자유로운 기동성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에 패퇴한 가버너 일당에 합류하는 것으로 점쳐졌던 의무병 밥 스투키 역의 로렌스 길리어드 주니어는 청 등장이 릭 일행과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향후 역할과 행보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교도소 셀 블럭이 공격당하면서 또다시 내부의 적과의 목숨을 건 싸움이 전개되는 '워킹 데드' 시즌4의 다양한 조연과 단역 캐릭터들이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외에도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교도소의 정문, 폭풍 성장으로 청년이 다 된 부쩍 자란 칼, 시즌3 마지막에 합류한 우드버리의 아이들에게 좀비 킬링 교사로 노하우를 가르치는 캐롤, 갈수록 예뻐지는 메기와 더욱 더 정겨운 글렌의 러브 스토리 등이 소개되고 있다.
지난 시즌 케이블 방송의 신화를 다시 쓰며 최고의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로 자리한 AMC의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4는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더욱 더 막강해진 액션과 긴장감 있는 구성으로 2013년 10월 13일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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