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의 앤디 바트윈 역의 저스틴 커크 FX 드라마 '타이런트'에 합류

지난 2013년 4월, 아카데미 2회 수상의 명감독 이안 감독이 파일럿 에피소드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져서 화제가 되었던 FX의 포스트 9/11 아랍 패밀리 드라마 '타이런트'에 '위즈'에서 엉클 앤디로 유명한 배우 저스틴 커크가 합류했다.

 

현재 FX의 '타이런트' 프로젝트는 '홈랜드'의 명장 하워드 고든이 총괄 제작을 맡고, 이안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로 감독이 바뀐 상태이며, 드디어 캐스팅 작업이 활달하게 진행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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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커크는 '타이런트'에서 섹시하고 매력적인 미국 외교관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타이런트' 파일럿 에피소드에 합류한 배우들은 실비아 딘, 모란 아티아스, 아샤프 바홈 등이 있다.

 

'썬즈 오브 아나키' '루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대중성과 예술성의 팽팽한 긴장감을 가장 절묘한 지점에서 버무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케이블 채널 FX와 데이비드 예이츠가 만난 '타이런트'는 2013년 가을 본격 제작에 들어가서 2014년 봄에 공개될 예정이다. 9/11 이후 미국에서 아랍인으로 살아야 하는 중동인 가족의 격동적인 삶을 그린 드라마로서, '홈랜드'의 하워드 고든과 '식스 핏 언더'의 크랙 라이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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