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스핀오프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원더랜드'의 레드 퀸 역에 엠마 릭비 캐스팅!

ABC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스핀 오프 제작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중심으로 스핀 오프를 제작한다는 기존 컨셉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원더랜드'라는 세르지오 레오네 스타일로 제목을 확정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스핀 오프 프로젝트에 영국 배우 엠마 릭비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다.

 

 

 

 

엠마 릭비는 영국 소프 오페라 '홀리오크스'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원더랜드'에서는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레드 퀸 붉은 여왕 역을 맡아 앨리스 못지 않은 중차대한 비중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원더랜드'는 그간 메인 캐릭터인 앨리스 역에 영국 태생의 호주 배우 소피 로우를 캐스팅한 후, 앨리스의 두 여행 친구인 하트 잭과, 빌리 레이 사이러스 역에 영국 드라마 '빙 휴먼'에서 톰 맥내어 역을 맡았던 마이클 소샤와 피터 개디엇을 캐스팅했으며, 이번에 엠마 릭비의 레드 퀸 캐스팅으로 굵직한 배역은 모두 캐스팅이 완료가 된 셈이다.

 

ABC의 인기 판타지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스핀 오프 드라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원더랜드'는 2013년 4월 7일 언론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스핀 오프 드라마 제작에 본격 착수해서 2013년 말이나 2014년 초 윈터 브레이크 기간에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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