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2일 스타즈 채널의 야심작 '스파르타쿠스: 블러드 앤 샌드'로 막을 올린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중간에 스파르타쿠스 역의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의 안타까운 병사라는 비극까지 맞이하며 4년 여에 가까운 기간을 싸워온 스파르타쿠스 시리즈 마지막 피날레 에피소드 '빅토리'편이 미국 시간으로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스타즈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스파르타쿠스: 최후의전쟁'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는 지금껏 그 어떤 전투씬보다도 웅장하고 큰 규모의 대규모 전투 장면과 액션 활극이 세련된 컴퓨터 그래픽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파르타쿠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스파르타쿠스: 아레나의 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던 서바이벌 최후의 결투가 아레나 결투장에서 다시 재현되는데, 놀랍게도 이번에는 그 대상자들이 티베리우스가 포함된 로마 병사들이라는 사실이다.
시리즈 피날레 직전 에피소드인 '데드 앤 다잉(The Dead and the Dying)'편이 폭풍전야의 고요였다면, 이번 시리즈 피날레 에피소드는 '빅토리'는 말 그대로 스파르타쿠스의 반란군과 티베리우스의 로마군이 만들어내는 폭풍이 시청자 앞을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파르타쿠스' 시리즈 피날레 에피소드 '빅토리' 프로모션 영상
이제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최종 완결편인 '스파르타쿠스: 최후의 전쟁'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 '빅토리'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최종 마무리는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스타즈 채널의 또 다른 야심작인 '다빈치의 데몬' 방영 직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