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프렌즈' 2014년 리바이벌?! 안타깝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결론!

지난 2012년 9월 매튜 페리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 상에 떠도는 '프렌즈'의 여섯 스타가 2014년 추수감사절에 다시 모인다는 암시를 담은 이미지에 대해 명백한 합성이다, 시트콤 '프렌즈'의 리유니온 제작은 없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했음에도 관련 이미지는 해를 바꿔 가며 6개월 이상을 소문과 함께 미국 인터넷에 밑도 끝도 없이 퍼졌다.

 

 

모든 루머의 시작은 이 한 장의 합성 이미지에서 시작!! 

 

 

그러다 급기야 2013년 4월 12일 미국의 인터넷 미디어인 스타미디어를 통해, NBC가 시트콤 '프렌즈'의 2014년 추수감사절 특별 리유니온 에피소드 방영 계획을 뛰어 넘는 프로젝트인, 드디어 2014년에 '프렌즈'의 새로운 시즌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며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놓았지만, 2013년 4월 20일 오늘자 허핑턴 포스트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발언을 인용하며 '프렌즈' 리유니온 혹은 리바이벌은 없다며 소문을 일축시켰다.

 

일련의 해프닝으로 끝난 시트콤 '프렌즈' 리바이벌 제작 소식은, 지난 2006년 10시즌으로 시리즈를 종영한 이후에 끊임없이 특별 에피소드, 리메이크, 리바이벌 등의 소문과 함께, 나락으로 빠져드는 NBC를 구원할 마지막 카드는 '프렌즈' 리메이크밖에 없다는 설이 강력하게 대두되곤 했다.

 

그 모든 해프닝이 전설의 시트콤 '프렌즈'의 식지 않는 인기를 반영하는 해프닝! 1994년 데뷔한 시트콤 '프렌즈'는 NBC의 머스트 씨 TV 라인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도시 속의 남자 셋 여자 셋 포맷의 우정과 사랑을 현대 시트콤의 표준 인기 포맷으로 만들며 종영 이후에도 끝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1991년 종영된 CBS의 인기 드라마 '달라스'가 20년 후에 리바이벌되어 좋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어쩌면 10년 안에 '프렌즈'도 리바이벌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는 저버릴 수가 없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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