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4' 캐스팅 콜에서 주인공 마크 월버그 캐릭터 이름 발표 및 제너럴 모샤워 공식 합류 발표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트랜스포머 4' 캐스팅 콜에서 '트랜스포머 4'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합류한 마크 월버그의 캐릭터 이름이 발표되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마크 월버그는 예상대로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 역할로 플린 빈센트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고 밝혀졌으며 아직까지는 어떤 역할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캐스팅 콜에서는 마크 월버그를 제외한 이미 확정된 배우들의 역할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남자 주인공인 잭 레이너는 카레이서로 등장하고, 여자 주인공 니콜라 펠츠는 레이너의 여자친구로, 소피아 마일즈는 알려졌다시피 주조연급의 비중이 큰 여성 과학자로 등장하며, 캐나다 출신의 보이스 액터인 피터 쿨렌이 이번에도 옵티머스 프라임 역으로 목소리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또한 '트랜스포머' 첫 번째 영화에서부터 계속 얼굴을 비쳤던 배우인 글렌 모샤워가 이번 '트랜스포머 4'에서도 제너럴 모샤워 역할로 다시 캐스팅이 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드 팬들에게는 '웨스트 윙'에서부터 '24'까지 미국 대통령 경호원 전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글렌 모샤워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제너럴 모샤워 역할로 출연을 하며 디셉티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데 혁혁한 공과를 세운 인물로 옵티머스 프라임 진영에 호의적인 미합중국 대표 인물로 손꼽히는 캐릭터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트랜스포머 4'에 합류가 확정된 인물은, 마크 월버그에서부터 잭 레이너, 니콜라 펠츠, 스탠리 쿠치, 켈시 그래머, 소피아 마일즈, 글렌 모샤워, 피터 쿨렌까지 총 8명이 되었다. '트랜스포머 4'는 2014년 6월 2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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