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 인기작 중 하나로 등극할 것이 점쳐지고 있는 FX의 스릴러 범죄 수사 드라마 '더 브릿지'가 두 건의 이미지와 텍스트 위주의 스팟 예고편과 함께 공식 트레일러까지 한꺼번에 대량으로 쏟아내며 강력한 포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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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더 아메리칸즈'로 스릴러 액션 드라마의 단계를 한 단계 높이 끌어 올리며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케이블 채널로 부상한 FX의 차기 기대작 '더 브릿지'는 스팟 영상에서 설명되어 있듯,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의 하나인 텍사스 주 엘 파소와 멕시코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사우다드 후아레즈의 경계에서 벌어진 일련의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여형사와 멕시코의 남자 형사가 팀웍을 이루는 드라마이다.
미녀 모델이자 영화 배우로 유명한 다이앤 크루거가 엘 파소 강력계 형사 소냐 크로스 역을 맡았으며, 영화 '이민자'로 멕시코 불법 이민자의 삶을 연기해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테이트되었던 배우 데미안 비쉬어가 멕시코 남자 형사 마르코 루이즈 역을 맡고 있다.
"다리 너머, 3백만 명의 시민, 두 개의 도시, 하나의 국경'이라는 부제의 FX 차기 기대작 '더 브릿지'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래 두 개의 스팟 예고편 영상과 1편의 공식 트레일러.
'더 브릿지' 공식 트레일러
'다리를 너머, 3백만 명의 시민, 두 개의 도시, 하나의 국경'편 스팟 예고편
'롯테리아(멕시코 보드 게임의 일종)'편 스팟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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