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뮤엘 L. 잭슨이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할 뻔 했다고?

'어벤져스'의 쉴드의 수장 닉 퓨리 역의 배우 사뮤엘 L. 잭슨은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 닉 퓨리 복장 그대로 슬라이스 치킨을 테이크아웃 해서 가는 손님으로 출연할 뻔 했다는 재미난 일화가 있다.

 

영화 '어벤저스'가 뉴멕시코 주 알버쿠기에서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마침 미드 '브레이킹 배드'도 같은 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평소 '브레이킹 배드'의 팬이었던 사뮤엘 L. 잭슨은 닉 퓨리 복장을 한 채로 '브레이킹 배드'의 형제 치킨(Pollos Hermanos)에 들어가서 치킨 세 조각을 주문해서 쿨하게 나가면 사람들이 "뭐야, 방금 그거.. 어벤저스.. 그거 맞아?"라고 숙덕대는 그런 카메오 출연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 스텝진들이 누구도 허락을 하지 않아서 결국에는 출연이 무산되었다고 2012년 12월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