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시즌1 방영 이후 캔슬되었다가 1년 쉬고 다시 2013년 여름 시즌으로 컴백하는 파피 몽고메리와 딜런 월시 주연의 CBS 범죄 수사 드라마 '언포겟터블'에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에서 스파르타쿠스의 비련의 연인 수라 역을 연기한 에린 커밍스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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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인 보도에 따르면, 에린 커밍스는 스토리 전개상 파피 몽고메리가 분한 타이틀 캐릭터인 뉴욕 경찰 캐리 웰스와 너무도 흡사한 외모를 지닌,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지략의 미녀 도둑 이브 스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CBS '언포겟터블' 제작진이 왜 이런 도플갱어 플롯의 스토리를 구성하려 하는지, 어떤 의도와 어떤 목적으로 에린 커밍스를 캐스팅했는지는 전해진 바는 없고, 다만 주연급의 미녀 배우를 대비시켜 보다 강력한 흡입력의 드라마를 구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린 커밍스는 스타즈 채널의 히트작 '스파르타쿠스'의 수라 역 이외에도, 단명한 CBS 드라마 '메이드 인 저지' '팬 암' '디토리이트 1-8-7' 등에 출연했다.
'FBI 실종 수사대'의 미녀 배우 파피 몽고메리와 '닙턱'의 닥터 맥나마라 딜런 월시가 주연을 맡고 있는 CBS 범죄 수사 드라마 '언포겟터블'은 2013년 7월 28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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