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 블레어 찰리 쉰과의 불화로 FX 코미디 '앵거 매니지먼트' 하차 결정

이번에는 찰리 쉰의 승리? 고약한 성격과 불같은 행동으로 찍는 드라마마다 불화를 일으키고 있는 찰리 쉰이 FX 인기 코미디 '앵거 매니지먼트'의 여주인공 셀마 블레어와의 불협화음으로 셀마 블레어가 공식적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불상사가 터졌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마치 '두 남자와 이분의 일'에서의 찰리 쉰과 척 로리의 대립을 보기라도 하는 양 지난 몇 주 계속해서 이런저런 얘기로 서로를 비방하던 셀마 블레어와 찰리 쉰의 전쟁은 2013년 6월 20일 라이온스 게이트 스튜디오가 공식적으로 셀마 블레어가 '앵거 매니지먼트'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으로써 일단락됐다. 

 

 

 

 

라이온스 게이트 보도에 따르면, 셀마 블레어는 본인 의지로 드라마에서 하차를 결정했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 원인은 찰리 쉰과의 불화로, 거의 원수지간처럼 지내는 두 사람이 도저히 드라마를 함께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고 인정했다.

 

셀마 블레어는 이미 100회 에피소드 제작 확정을 지은 FX '앵거 매니지먼트' 34회 분량의 에피소드에서 찰리 쉰의 상담의이자 동료 닥터 케이트 웨일스로 출연했다. 찰리 쉰과는 실제 생활에서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