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R.R. 마틴 '왕좌의 게임'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얼음과 불의 노래' 오리지널 철의 왕좌 디자인 공개

HBO의 몬스터 히트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3에는 수천 자루의 칼로 만들어졌다는 철의 왕좌를 두고 리틀 핑거가 자신이 다 세어 보았는데 수 천 자루는 말도 안 되고, 겨우 수백 자루의 칼로 만들어졌을 뿐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왕좌의 게임'은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크고 작은 디테일을 드라마에 맞춰 변형시키거나 가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작에서 수천 자루의 칼로 만들어졌다고 나오는 철의 왕좌에 대한 미스테리가 드디어 풀렸다.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이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모양의 '얼음과 불의 노래' 버전 철의 왕좌 일러스트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왕좌의 게임'의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이 자신의 라이브저널 블로그를 통해 '얼음과 불의 노래'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크 사이모네티가 구현한 자신의 오리지널 '철의 왕좌' 디자인을 공개했다. 깜짝 놀랄 정도로 완벽하게 다른 디자인과 위용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 저 정도라면 조프리가 회의 때마다 왜 자기가 그 긴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느냐고 불평할 만한, 왕좌가 너무 높아 매번 오를 때마다 짜증이 돋는다고 불평할 정도가 아닐지 모르겠다. 아래 '왕좌의 게임' 버전과 '얼음과 불의 노래' 버전의 철의 왕좌 사진과 일러스트!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