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뉴스룸'의 스타 제프 다니엘스 지미 펄론 쇼에서 '덤 앤 더머' 속편 제작 공식 인정

HBO 인기 드라마 '뉴스룸'의 스타 제프 다니엘스가 7월 16일 '지미 펄론 쇼'에 출연해서 '덤 앤 더머' 속편이 제작됨을 공식 확인해주었다. 제프 다니엘스에 따르면 '덤 앤 더머' 속편은 올해 9월에 촬영에 들어가서 2014년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994년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 주연으로 제작되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덤 앤 더머'는 이후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속편 제작에 대한 루머가 돌고 돌았는데, 이번에 주연 배우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속편이 제작됨이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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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다니엘스에 따르면 '덤 앤 더머' 속편의 제목은 기발하게도 '덤 앤 더머 2'가 아닌 '덤 앤 더머 투 (Dumb and Dumber To)'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오리지널 '덤 앤 더머'의 감독이자 시나리오를 썼던 피터 패럴리와 바리 패럴리 형제가 참여하고, 제작사로는 1편 '덤 앤 더머'의 제작사였던 워너 브라더스가 아닌 유니버설이 나섰다고 한다.

 

제프 다니엘스는 현재 HBO의 인기 드라마 미드 '뉴스룸' 시즌2가 막 방영을 시작하면서 메인 캐릭터이자 리드 롤인 윌 맥코보이 역으로 스몰 스크린에 컴백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드 '뉴스룸'의 지적인 연기에서 '덤 앤 더머'의 바보 연기로 다시 한 번 종횡무진 활약하게 될 제프 다니엘스의 연기 변신이 기대가 된다.

 

 

뉴스룸의 이 분이

 

바로 이 바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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