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 델 토로의 FX 기대작 '더 스트레인'에 '24'의 커티스 매닝 요원 역의 배우 로저 크로스 캐스팅

'퍼시픽 림'의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의 FX 채널 호러 스릴러 프로젝트인 '더 스트레인'에 '24'의 커티스 매닝 요원 역으로 유명한 로저 크로스가 캐스팅되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로저 크로스는 '더 스트레인'에서 조나단 하이드가 맡은 역할인 세계 3대 부호 중의 한 명인 타이쿤 팔머의 경호실장 핏츠 윌리엄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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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트레인'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척 호건과 공동으로 집필한 원작소설을 각색한 아포칼립스 호러 드라마로서, 뉴욕 공항에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발생과 함께 좀비/뱀파이어 감염이 확산된다는 설정으로 '로스트'와 '베이츠 모텔'을 연출한 칼톤 큐즈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소설은 애초에 3부작으로 완결이 될 것이라고 예고되었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작업 스케줄이 너무 빽빽해서서 오리지널 소설 완결은 힘들 것으로 알려졌고, TV 드라마는 현재 파일럿 에피소드 제작이 진행중이며 무탈하게 작업이 된다면 2014년 전반기에 시청자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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