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로 델토로의 FX 뱀파이어 드라마 '더 스트레인'에 '24' 테리 바우어 역의 배우 레슬리 호프 캐스팅

길예르모 델 토로가 FX 채널에서 만드는 뱀파이어 고딕 호러 '더 스트레인'에 '24'의 잭 바우어 부인 테리 바우어 역으로 유명한 레슬리 호프가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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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인 보도에 따르면, 레슬리 호프는 '더 스트레인'에서 초기 바이러스 확산에서 살아남은 초기 생존자 중 한 명인 조앤 루스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며, 조연이지만 주연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역으로 알려졌다.

 

'더 스트레인'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척 호건과 공동으로 집필했던 소설을 각색해서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로서, 뉴욕 공항에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발발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바이러스로부터 세상을 구한다는 설정으로 '로스트'의 명연출가 칼톤 큐즈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레슬리 호프 외에도 '24'의 커티스 매닝 요원 역의 배우 로저 크로스, 영화 '퍼시픽 림'에서 러시아 예거를 조종했던 로버트 마일렛, '앨리어스'의 미아 마에스트로 등이 캐스팅되었다. 현재 파일럿 에피소드 제작이 진행중이며 2014년 전반기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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