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었다가 지난 7월 2013년 에미상 노미네이션 발표 때 가장 어이없는 굴욕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던 미드 '오펀 블랙'의 팔색조 연기력 머신 타티아나 마스라니가 NBC 시트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에 게스트 출연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타티아나 마스라니는 레즐리의 오픈팔 부하 직원인 톰 하버포드와 썸씽을 이루는 배역으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의 두 개 에피소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펀 블랙'의 사커맘 엘리슨 헨드릭스의 연기로 미뤄 짐작해보건대 코미디 연기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는 타티아나 마스라니의 공중파 시트콤 데뷔 연기가 사뭇 기다려지는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시즌6은 2013년 9월 26일 시작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사진=할리우드 리포터,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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