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슬된 '컬트'에서 하차한 로큰 S. 오배넌 NBC 인기 SF 드라마 '레볼루션' 시즌2 크리에이터로 확정

'파스케이프'의 크리에이터이자, 최근 게임, 드라마 연동 프로그램 '디파이언스'의 각본가, CW 채널의 단명한 드라마 '컬트'의 총괄 연출 크리에이터를 맡았던 미국의 제작가 로큰 S. 오배넌이 NBC의 인기 드라마 '레볼루션' 시즌2의 총괄 연출 크리에이터로 영입되었다.

 

 

 

바로 며칠전 '그림 형제', '페어런트 후드', '로 앤 오더 SVU', '시카고 파이어'와 함께 2013-204년 시즌 리뉴얼이 확정된 '레볼루션'은, 최근 제작 에피소드를 미처 다 방영하지도 못 한 상태로 캔슬이 확정된 CW 채널의 '컬트'에서 버림받은 로큰 S. 오배넌의 영입을 확정지으며 올 가을 두 번째 시즌에서 좀 더 막강한 제작 연출진을 면모를 과시할 태세다.

 

할리우드 리포터지의 보도에 따르면, 로큰 S. 오배넌은 '슈퍼내추럴'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에릭 크립케의 뒤를 바짝 잇는 2인자의 자리를 맡을 예정이며, 이 말인즉 향후 '레볼루션'에 로큰 S. 오배넌이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이 거의 시리즈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레벨이다는 뜻이다.

 

NBC의 인기 드라마 '레볼루션'은 J.J. 에이브람스의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고, '슈퍼내추럴'의 에릭 크립케가 각본을, '아이언맨 1, 2'의 감독으로 유명한 존 파브로가 파일럿 에피소드 감독을 맡기도 했던 작품이다.

 

또한 이번 로큰 S. 오배넌 영입과 함께 시즌 캔슬이 확정된 CBS의 'CSI 뉴욕'에서 하차한 트레이 캘러웨이 역시 '레볼루션'의 연출 스탭 목록에 이름을 더할 예정이다. '레볼루션'의 시즌1 피날레 방송은 보스턴 마라톤 폭발 테러 영향으로 한 주 미뤄져 메이 스윕이 아닌 준 스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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