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왕좌의 게임' 비련의 여인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의 배우 레나 헤디

1973년 10월 3일 영국 출신으로 17살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1992년 제레미 아이언스와 에단 호크가 출연했던 영국 TV 영화 '워터랜드'에 출연하게 된 것이 레나 헤디에게는 연기생활의 시작이었다.

 

이후 2007년까지 약 20여 편에 이르는 극장용 단편, 장편영화에 출연했지만 미미한 역할에 불과했고, 2007년 잭 스나이더 감독의 스타일리시 액션 활극 '300'에서 스파르타의 고르고 여왕 역으로 출연하면서 드디어 전세계에 얼굴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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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TV 드라마에서 주연도 꿰찬다. 제임스 카메론의 유명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TV  드라마로 만든 FOX의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것이다. 하지만 꽤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음에도, 드라마 자체가 시즌2에서 시청률 저조로 캔슬되는 바람에 커리어를 쭉쭉 뻗어가는 데는 실패.

 

그리고 레나 헤디는 2011년 HBO '왕좌의 게임'에서 비련의 여인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으로 드디어 전기를 마련했다. 2007년 5월에 피터 폴 로핸과 결혼해서 2012년 2월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심각한 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해서 절대로 '왕좌의 게임'에서 짤리면 안 되는 처지라고 한다.

 

2007년 '맥심 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에서 67위를 기록했으며, 가족으로는 36살에 느즈막하게 낳은 첫째 아들 와일리 엘리엇이 있다. 채식주의자에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USA 채널의 인기 드라마 '코버트 어페어즈'의 미녀 배우 파이퍼 페라보와 절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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