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워킹 데드'의 집중 토크쇼인 '토킹 데드'가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AMC의 '브레이킹 배드' 컴패니언 쇼인 '토킹 배드'가 이미 론칭되어 올 여름 방영될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FX의 '썬즈 오브 아나키', 그리고 이번에는 라이언 머피의 인기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컴패니언 집중 토크 쇼를 론칭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관련글 | AMC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 프리미어 방영일 8월 11일로 확정 및 '브레이킹 배드' 집중 해부 토크쇼 '토킹 배드' 런칭 발표
할리우드 리포터 지의 보도에 따르면, FX의 존 랜드라프 회장이 SNS 상에서 풍성하고 이야깃거리가 많은 드라마로 유명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의 집중 토크쇼인 'AHS: 코븐'(가제)를 론칭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워킹 데드'가 히트를 치면서, '워킹 데드'의 본방이 끝난 직후 '워킹 데드'에 관한 에피소드 후일담이나 관련 소식, 잡다한 정보 등을 캐스팅 멤버, 스탭 등이 출연하여 진행하는 '워킹 데드' 집중 토크쇼인 '토킹 데드'는 '워킹 데드'의 경이로운 시청률 향상에 상당 부분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전례를 따라 숱한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들이 마케팅 효과를 노리기 위해 컴패니언 쇼의 론칭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컴패니언 쇼 트렌드가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면, 향후 '왕좌의 게임' '다운튼 애비' '닥터 후'와 같은 초인기 프로그램들에 대한 컴패니언 토크 쇼 역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팬들의 환호성이 커지고 있다.
블로그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