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모팻 '닥터 후' 탄생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초대 닥터 윌리엄 하트넬 등장 발표! 배우는 '왕좌의 게임'의 시즌3 9화의 왈더 프레이 역의 벼락 스타 데이비드 브레일리!

올해 말 '닥터 후' 탄생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를 끝으로 11대 닥터에서 물러나는 맷 스미스 이후를 준비하는 '닥터 후'의 행보가 분주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닥터 후' 크리에이터인 스티븐 모팻이 12대 닥터 인선과 다가오는 '닥터 후' 50주념 스페셜 에피소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크리에이터인 크리스 모팻에 따르면, 우선 '007 스카이 폴'과 '퀀텀 오브 솔라스'에서 MI6 요원 빌 태너를 연기했던 배우 로니 키니어가 차기 닥터가 될 것이라는 루머는 공식적으로 물건너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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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기 닥터 인선 과정은 11대 닥터 맷 스미스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은밀하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현재 계획으로는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새로운 닥터가 나오는 것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11월에 방영될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맷 스미스와 제나 콜먼이 출연하고, 그외 빌리 파이퍼, 데이비드 테넌트, 존 허트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50주년 기념으로 방영하게 될 또 다른 스페셜 다큐인 '어드벤처 인 스페이스 앤 타임'에서는 최초의 닥터인 윌리엄 하트넬이 등장한다고 한다.

 

모팻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대 닥터 윌리엄 하트넬 역에는 '왕좌의 게임' 시즌3을 통해 악명을 높이며 유명세를 떨친 왈더 프레이 역의 배우 데이비드 브레일리가 그 역을 맡게 된다고 한다. '왕좌의 게임' 시즌3 9화를 통해서 급작스럽게 인기가 높아진 배우인 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상당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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