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데보라 모건은 살아남지 못 하는 것일까? '덱스터' 시즌8 샌디에고 코믹콘 소식 모음

2013년 샌디에고 코믹콘의 '덱스터' 패널 행사는 8년간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덱스터'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듯 현재 유명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했고, 그외에도 줄리 벤즈, 에릭 킹, 로렌 벨레스 등이 그동안의 '덱스터' 회고를 밝혔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던 존 리스고우는 비디오로 자신을 시리얼 킬러로 유명세를 떨치게 한 작품인 '덱스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13년 샌디에고 '덱스터' 시즌8 토막 뉴스를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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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덱스터 모건 역을 맡고 있는 마이클 C. 홀은 팬들과의 질의 응답 패널 행사에서, 시즌8에서 닥터 에블린 보겔의 등장으로 덱스터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재편성되면서, 아버지인 해리에 대한 덱스터 모건의 견해도 바뀌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덱스터 모건의 여동생 뎁 역할을 맡고 있는 제니퍼 카펜터는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뎁은 시리즈 마지막에 반드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을 해서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 C. 홀 역시 '식스 핏 언더'의 마지막 엔딩 장면이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장면이 된 까닭도 같은 맥락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제니퍼 카펜터의 주장에 동의했다고.

 

그외 퀸 역할을 맡고 있는 데스몬드 해링턴은 퀸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즌8에서 다시 컴백할 것으로 예고된 한나 역할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는 아무것도 말하면 안 된다고, 절대로 말 할 수 없다며, 역설적으로 '덱스터' 시즌8에서 한나의 역할이 아주 중차대한 수준임을 드러내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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